종로중구대교구 남성연합예배 및 안수집사 총회가 18일 6교구 기도처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에는 각 교구의 장로, 안수집사, 서리집사 등 많은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메웠다.
 종로중구대교구 안수집사 지부장 윤중선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지구장 김천수 장로의 기도, 대교구장 정대섭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정대섭 목사는 창세기 26장 1∼6절과 12∼13절 말씀을 본문으로 ‘백 배 수확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아브라함처럼 바라보고, 선포하고,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고 피력했다. 이어 축복의 통로가 되어 더욱 부흥을 위해 전진할 것을 강조하며 합심하여 기도했다.  
 예배 후에는 안수집사 제23차 총회가 이어졌다. 안수집사들은 임원 소개 및 신임 안수집사 환영, 회계 보고의 시간을 갖고 모두 한마음으로 대교구 부흥을 위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