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성극동아리 ‘꿈꾸는 사람’이 뮤지컬 ‘굿뉴스’(Good News)를 7일 오전 10시 10분, 오후 1시 두 차례 공연했다. 베다니홀에서 1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에는 14명의 동아리 멤버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연기와 춤, 노래를 선보였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출연자들을 격려했다.
 ‘굿뉴스’는 원작 ‘가스펠’의 내용을 기초로 한 창작품으로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내용을 담고 있다. 침례 요한의 출현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그리고 부활과 승천의 말씀을 유쾌하게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공연에 앞서 황선욱 교육국장은 “무대를 준비하며 수고하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고 오늘 공연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