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교구 남녀연합예배가 20일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박득규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지구장 김명기 장로의 기도, 대교구장 봉종광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봉종광 목사는 요한복음 2장 4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갈릴리 가나 혼인 잔치의 기적을 소개하며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서대교구는 18일 ‘3040 9월 찬양콘서트’를 7교구 기도처에서 개최했다. 5교구장 조인성 목사는 ‘내가 전해야 할 것’(시 121:1∼8)을 제목으로 “자녀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가르치는 삶이 되라”고 전했다. 한편 강서대교구는 3040 지도장로와 임원단을 구성해 더 적극적인 사역을 펼치기로 했다. 대교구장 봉종광 목사는 “3040 특화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교구가 모범을 보이며 70주년을 향해 달려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