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전은 동대문상가 매장들의 가을 신상품 판매를 앞두고 8월 29∼31일 ‘가을신상품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상가 중심에 위치한 동대문성전이 개최한 성회에는 김호성 부목사(목회신학담당), 배정호 목사(교육훈련국장), 양동원 목사(실업인연합회 담임)가 말씀을 전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성도들의 매장이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성회가 열리는 사흘 동안 성도들은 다른 상인들이 사업에 몰두하는 이른 새벽 시간에 성전에 나와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에 매진하는 믿음을 보여줬다.
 성회는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매시간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했다.
 동대문성전 담임 이은방 목사는 동대문성전 성도뿐 아니라 성회에 동참한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며 긍정적인 믿음을 고백함으로써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