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교회 다음세대의 꿈과 비전을 담는 공간인 순복음비전센터는 2016년 11월 25일 착공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위치는 제2교육관과 세계선교센터 사이에 농구장과 카페 ‘클럽 피쉬’가 있던 자리이다. 착공이 있기까지 6년의 준비를 거쳤으며 건축 내내 성도들의 성전 건축 헌금과 기도, 교회 내 장로회 등 기관 후원, 국내외 순복음의 제자 목회자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비전센터 첫 삽을 뜨는 현장에서 이영훈 목사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어린이 보육시설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전센터에 어린이집 시설을 만들고 나머지 층은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시설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 시설이 차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키워가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하 3층과 지상 8층, 전체 1844평(6099㎡) 규모로 조성된 비전센터는 다음과 같은 시설들을 갖추었고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인 만큼 전체적으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꾸며진다.
먼저 지상 1층부터 3층은 여의도순복음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유아 보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옥상은 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놀이를 통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4층부터 6층은 교회학교와 청년들을 위한 사무실과 모임장소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특히 7층과 8층을 합친 농구장이 눈에 띈다. 농구장은 완벽한 냉난방설비를 구비한 국제 규격으로서 청소년들의 체육활동과 집회장소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새롭게 정비돼 교회 내 주차환경 개선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