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순복음부흥사회 수련회가 20∼21일 한화리조트(설악)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복음부흥사들에게 성령의 강력한 권능을 받아 ‘열정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순복음부흥사회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는 “현재 우리나라는 영적으로 큰 혼란 가운데 있다. 뜨거운 기도와 예배가 사라지고 말씀에 대한 기대가 없는 이유는 열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지금시대에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열정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본 교단에 소속된  부흥사들이 참석하여 교단의 부흥성장을 위하여 기도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새롭게 출발하는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은 영성수련회를 통해 각 교회의 발전과 부흥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복음부흥사회는 수련회를 통하여 ‘영혼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여’ 교회 부흥의 역사를 주도해 가는 사역자가 되길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