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대교구는 18일 1교구 기도처에서 치유와 회복을 위한 찬양예배를 개최했다.
 서대문대교구장 오장용 목사는 ‘믿음으로 살리라’(히 10:32∼39)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위기와 절망이 계속되는 것이 이 세상의 인생이지만 믿음 가운데 드리는 찬양과 기도가 우리를 살리고 예수님의 손을 잡고 나아가는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교했다.  
 이어 글로리아찬양단장 박성연 장로의 인사로 시작된 ‘찬양과 기도’는 서대문대교구 지구장 조호연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다.
 성도들은 뜨겁게 찬양을 부르며 은혜와 감동을 체험했고, 문제 해결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했다. 성도들은 특별히 병자들을 위하여 합심으로 중보기도를 하며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