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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예수전도단 로렌 커닝햄 목사 방한


 국제예수전도단(YWAM)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가 15일 우리 교회에서 열린 ‘초일류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비전선포식’ 참석차 방한했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어온 조용기 목사와 만나 세계 복음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선교에 있어 각 나라 모국어로 번역된 성경 보급이 중요한데 지난 3년 동안 400개 언어로 번역돼 복음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면서 “이 일에 한국의 젊은 청년들이 주님의 일꾼으로 일어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선교사역에 있어 무엇보다 성령과의 동행이 중요하다”며 로렌 커닝햄 목사의 사역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지속적인 중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목회자는 번갈아가며 서로의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 했다.
 조용기 목사와 로렌 커닝햄 목사의 특별한 관계는 1961년 조용기 목사가 25살 때 로렌 커닝햄 목사의 부친과 함께 미국에서 복음사역을 전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그때 조용기 목사의 영어 설교는 미국 성도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선교를 위해서는 타국의 문화권을 이해하고 그 나라 언어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조용기 목사가 미국에서 영어로 설교할 때 미국인 오대원 선교사(미국명 데이비드 로스·한국예수전도단 설립자)가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로 통역하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고 회고했다.

 

기사입력 : 2018.08.19. am 10:50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