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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음화 위해 한국 젊은이들 일어나야(로렌 커닝햄 목사)

대학 진학 후 교회 등지는 젊은 세대 늘고 있어  
기독교 세계관 일깨워 사회 곳곳에 복음 전하는 일꾼 만들어야

로렌 커닝햄 목사(국제예수전도단 설립자)

 “이제 한국 교회, 특히 한국 교회 안의 젊은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명하신 대위임령을 위해 전 세계 열방으로 나아가 모든 민족을 예수님의 제자로 삼는 선교사역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 교회의 선교 사명이자 지속적인 세계 선교를 위한 전략입니다.”

 15일 ‘청년븛 예수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린 ‘초일류 대한민국 건설 비전 선포식’에 주강사로 초청된 국제예수전도단 설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는 14일 가진 인터뷰에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일어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예수님을 모르는 세대가 점점 많아지고, 인본주의가 만연해가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은 로렌 커닝햄 목사는 “과거 번성했던 로마제국 안에는 권력과 전쟁의 신, 경제와 돈의 신, 성과 부도덕의 신을 섬기는 세 성전이 있었다”면서 “이는 오늘날 인본주의에 빠진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세 가지 우상과 동일한데 많은 대학에서 절대 진리인 하나님을 가르치지 않고 ‘네가 만들어가는 것이 진리가 된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기독교세계관을 심어주지 않는다면 결국 다른 세계관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미국 한인교회 젊은이의 70%가 대학 생활 1년 후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통계 자료도 인용하며 “자녀의 명문대 입학과 전문직을 통해 많은 돈을 벌기 원하는 부모들의 잘못된 바람은 끔찍한 악몽이 된 지 오래다. 이제부터라도 자녀들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가르치자”고 당부했다.

 “훈련을 통해 한국 청년들이 다른 문화권의 젊은이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복음 전도 사역에 나서길 원한다”고 말한 커닝햄 목사는 “앞으로 전개될 몽골 선교 사역에 한국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한국 젊은이들의 도전을 기대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한국인만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이들이 없다. 또한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몽골 교회 성장과 몽골 교회를 통한 중앙아시아 복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계질량(critical mass)’ 역할을 할 크리스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계질량은 연쇄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핵물질의 최소 질량을 뜻한다.

 “세계선교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는 12명이었지만 그들은 인류 복음화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이름이 됐습니다. 주를 위해 나섰던 청년들을 통해 전 세계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북한 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기독교세계관을 안고 예수를 따른다면 사회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기사입력 : 2018.08.19. am 10:46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