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회는 12일 세계선교센터 3층 안수집사회실에서 교회학교장 황선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8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황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시 51: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익숙함을 벗어버리고 불편한 마음으로 예배 드려야 한다”고 강조한 황 목사는 “예배를 보는 자가 아니라 드리는 자가 될 때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주신다”고 말했다. 또 “성령 충만은 예수님으로 충만한 것이고 그것은 말씀으로 충만함을 의미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기를 간구하자”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병현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수봉 안수집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회장 김배규 안수집사를 비롯해 회원들은 예배 후에 ‘믿음으로 충성하며, 겸손으로 봉사하고, 사랑으로 실천하자’는 표어를 제창하고 성령 충만한 예배자로서 교회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