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성북교회는 7월 29일 식당 리모델링공사를 마감하고 감사기도회를 드렸다. 그동안 사용한 플라스틱 식탁과 의자를 교체하고 기존의 150석 규모에서 200석 규모로 확장한 공사를 통해 더 많은 성도들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방경현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으로 식탁을 교체하게 되어 감사한다”면서 “새롭게 탄생한 식당에서 아름다운 식탁교제가 일어나 우리 교회가 더욱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지구장 조영남 장로도 “성도들이 힘을 모아 식당 분위기를 멋지게 바꾸니 밥맛도 더 좋을 것”이라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