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고후 12:7∼10 ◎ 찬송 : 384장(통 434장)
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가시를 거두어 달라고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했지만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질병 가운데 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미 자신에게 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지병을 가진 연약한 육체 때문에 날마다 주님을 붙잡으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무는 삶을 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생 온갖 질병 속에 살면서도 감사를 잃지 않았던 일본의 작가 미우라 아야꼬는 “병들지 않고는 들을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따로 있으며, 병들지 않고는 나아갈 수 없는 성소가 따로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약할 그때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기에 우리는 주님 안에서 강한 자가 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약할 때 주님의 강함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할 때나 연약할 때나 좋으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