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방송인 유현주 집사 강사 초청

 남선교회는 22일 제2교육관 세미나실에서 복음통일을 위한 안보특강을 실시하고 하루빨리 북한에 복음이 전해져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남선교회 회장단을 비롯해 16개실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는 탈북방송인 유현주 집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의 삶과 행복’을 주제로 간증했다.

 유 집사는 “나는 북한이 가장 행복한 세상인줄 알았는데 남한 드라마를 접하면서 잘못 알았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해외로 나가는 모습에 크게 놀랐다”고 회고했다.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유 집사는 함경북도 예술선전대 출신으로 2004년 탈북한 뒤 국가안보통일교육 강사, 미래사회교육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