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 세계 선교, 사랑 실천…쉼 없는 전진


소외된 이웃들 향해 한걸음 더!
상하이와 베이징 방문 한중기독교 교류 노력
구소련 지역과 홍콩에 성령의 바람 일으켜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희망과 용기 제시
전 세계 누비며 위로와 치유의 영성 전해
2011년 하반기 이영훈 목사는 상반기 사역에 힘입어 교회 부흥과 세계 선교에 더욱 집중했다. 또 사랑과 나눔운동 등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다양한 섬김과 나눔 사역들을 균형감 있게 펼쳤다.
성도들의 영적 재충전을 위해 각 기관들이 7·8월에 개최하는 여름대성회의 강사로 나선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 신앙을 강조하면서 열정적으로 전도하고 기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연인원 3만 여명, 300여 교회가 참여한 ‘한국교회 청장년을 위한 2011년 청장년금식기도대성회’에서는 청장년들이 ‘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영적으로 각성하도록 도전했다.
7월에는 또 캐나다 밴쿠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밴쿠버축복대성회’ 주강사로 초청을 받아 말씀을 통해 교민들을 위로하고 성령 충만한 일꾼으로 거듭나도록 기도했다.
8월 8일에는 NGO 굿피플의 이사장으로서 전남 해남에 위치한 굿피플 땅끝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하고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틀 뒤 10일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동력 있게 달려가는 굿피플 ‘사봉이’(사랑의 의료봉사 차량) 2호 시승식에도 참석해 “사봉이 2호가 13년간 활동해온 1호와 함께 산간벽지 노인층과 조손가정 및 무의탁 노인, 외국인 근로자, 노숙인 등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9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으로서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을 방문, 중국 정부와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고 기독교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도 마련했다.
베이징 국가종교사무국을 방문한 이영훈 목사는 장젠용 부국장(차관급)을 만나 한중기독교 교류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상하이를 방문, 삼자애국운동위원회 푸셴웨이 주석과 기독교협회 가오펑 회장을 만나 환담했다. 이영훈 목사의 중국 방문은 중국 종교국과 중국기독교양회 홈페이지에 크게 게재되어 전 세계 교회의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2011년은 특히 우리 교회가 구소련지역(CIS)에서 선교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였다. 이영훈 목사는 9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선교사들과 현지인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주님의 사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침켄트순복음교회 20주년 기념성회와 제2회 영산제자수련대회도 인도했다. 이 밖에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제1알마티순복음교회와 제2알마티순복음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순복음교회도 방문했다.
이어 9월 하순에는 홍콩과 중국복음화를 위해 홍콩 ‘노아의 방주’에서 열린 ‘4차원의 영성 및 MTS 교회성장 제자훈련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선포했다. 교회성장연구소와 대만에스라사역연구소가 주관한 이 세미나에는 홍콩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의 목회자 및 교회 관계자 5000여 명이 참가했다.
10월에는 교회개척국 주최로 열린 제1회 영적갱신과 교회성장콘퍼런스에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헌신하는 개척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성장의 비결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교회성장은 하나님의 일이므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절대긍정의 믿음을 가질 때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10월 14일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교회갱신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6시간의 기도 행진이 펼쳐진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지금 교회가 할 일은 기도”라고 선포하고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성령으로 기도할 때 한반도와 모든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영과 혼과 육 등 삶의 전반이 부흥하게 되고 은혜가 넘칠 것”이라고 역설했다.
10월에는 또 ‘2011 런던선교사 콘퍼런스’가 영국 런던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는데 이영훈 목사가 주강사로 초청됐다. 유럽 아세아 아프리카 등에서 33개국 108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해 순복음의 영성으로 하나 되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위로를 받은 이 행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성령운동과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의 주제로 세 차례 세미나와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이어 11월에는 일본 도쿄와 교토를 방문해 일본 교회가 성령 충만과 십자가의 능력을 체험할 것을 도전했다. 특히 ‘하나님의 일본을 향한 사랑 2011’ 실행위원회 주최로 나카노제로홀에서 열린 ‘동일본 부흥을 위한 치유집회’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목회자들이 3·11 대지진 참사 후 사랑과 기도를 보여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토에서는 젊은 2세대 목회자들의 모임인 CGJ300클럽이 주관하는 제2회 CGJ콘퍼런스를 인도했다.
연말을 앞두고 이영훈 목사는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데 집중했다. 특히 굿피플과 함께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노스빌 15지역 기술전문고등학교 준공식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서 살고 있는 아이따족을 만나 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필리핀 희망 프로젝트를 펼쳤다.
12월 14일에는 베다니홀 ‘사랑가득 행복가득 나눔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쌀과 생필품 등 7억 원 상당의 물품을 1만 가정에 전달하는 전달식도 열렸는데, 이영훈 목사는 직접 선물 박스를 만드는 일도 거들었다. 이렇게 포장된 선물 박스는 우리 교회의 어려운 성도들은 물론 서울시 12개 구청에서 추천한 비정규직 환경미화원들을 비롯해 취약계층에 속하는 1만 가정에 전달됐다. 이영훈 목사는 또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운동에 동참해 명동입구에서 종을 흔들며 시민들에게 사랑 나눔을 호소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