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막 1:9∼11 ◎ 찬송 : 191장(통 427장)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여기에서 하늘이 갈라진 것, 찢어진 것은 인간의 죄로 인해 막혀 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열리는 것을 상징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성전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질 것(막 15:38)을 미리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요단강에서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회개의 침례를 받으심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자신의 어깨에 짊어지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명을 위해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갈 때에도,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기도> 주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성령으로 충만하여서 나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