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준 회장, 회원들 격려하며 섬기는 역할 다하도록 당부

 남선교회는 7월 헌신예배를 11일 시온성전에서 갖고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회원들과 가족들이 600여 석의 시온성전을 가득 메우고 간이의자까지 설치해 진행한 이날 헌신예배는 이일성(순복음삼마교회) 목사가 ‘하나님의 나라’(시 145:3)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이 목사는 교회 개척 초기부터 7년 전 교회건축을 마칠 때까지의 힘들었던 시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해주셨는지 간증했다.
 이 목사는 교회 크기나 환경이 아닌 은혜만큼 사람이 모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남선교회도 다른 것을 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바라보길” 권면했다.
 이날 예배는 이기성 장로(제2감사)의 사회, 조동환 장로(기도처지원실장)의 대표기도로 진행됐으며, 남선교회장 최화준 장로가 회원 및 가족들을 격려하고 선교회 홍보실장 이명로 장로와 보호실 우수봉사자 박종환 안수집사에게 우수봉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