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엘림교회는 6일 ‘제4회 엘림 월드미션 단기선교팀 파송식’을 갖고 국내의 해남과 서산 및 필리핀 아나폴라에 모두 세 팀 55명의 단기선교사를 파송했다.
 엘림교회 총괄수석 천국진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파송식에서는 엘림교회 선교연합회장 원진상 장로가 단기선교 일정에 대해 소개하고, 단기선교팀을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했다. 단기선교사들은 선교사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엘림교회 담임 민장기 목사는 단기선교사들에게 파송장과 십자가 목걸이를 수여하고 파송자 전원의 이름을 호명한 뒤 안수기도를 했다. 민 목사는 “하나님은 복음으로 충만한 선교사를 반드시 책임지시고 선교사에게 상급을 허락하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선교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해남 ‘순복음해남교회’에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충남 서산 ‘성연순복음교회’에서 각각 진행하며, 해외선교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