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성전은 12일 박충남 목사(DCEM)를 강사로 제1차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1부 ‘나도 전도할 수 있다!’(빌 4:13), 2부 ‘전도와 상급’(히 11:6)을 주제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서 박 목사는 전도자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요건으로 성령 충만, 경건 훈련, 예수님의 마음 품기 등을 강조하고, 수십 년간 계속해 온 자신의 노방전도 경험을 이야기하며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간증했다. 박 목사는 이와 더불어 “전도로 말미암아 핍박을 받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양서성전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나도 전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한편 전도의 책임감을 새롭게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2차 전도세미나는 오는 20일 김현철 장로(양서성전 1교구 협의회의장)를 주강사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