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부부터 아동3부까지는 교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파워바이블스쿨을 운영한다. 실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이 부서의 교역자들과 교사들은 여느 때보다 분주하다. 새벽이나 직장에서 퇴근한 뒤, 또는 금요성령대망회 후에 모여서 실내장식을 하고 다양한 게임이나 놀이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느라 여념이 없다. 단순한 놀이 이상의 어떤 것, 즉 성경 지식을 키우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는 데도 온갖 지혜를 모으고 있다. 아동4부부터는 파워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놀 거리와 먹을거리도 풍부하지만 역시 파워캠프의 핵심은 성령대망을 위한 예배.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님을 배우고 성령 충만의 감동을 경험한다. 이 때문에 교역자와 교사들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예배 준비이다. 이밖에도 친구 관계, 진로에 대한 고민 등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릴레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가정통신문 ‘교회학교에서 온 편지’
우리 시대를 짊어질 ‘젊은 다니엘’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파워바이블스쿨과 파워캠프를 위해 각부서 교사들은 이번 성경학교 주제인 다니엘 9장 19절 “예수님 도와주세요!” 말씀을 토대로 은혜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성경학교이지만 그때마다 새롭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서로 다른 부서들이 도우며 합력하여 준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교회학교 여름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되고 많은 은혜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합니다. 우리에게는 오래된 노하우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쌓아온 노하우입니다.
 모든 친구들이 다니엘처럼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는 튼튼한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행사를 준비한 교사들에게도 또 다른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8년 파워바이블스쿨, 파워캠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