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빌 2:5∼11 찬송 : 459장(통 514장)
오늘 말씀은 바울이 빌립보교회 내의 갈등을 염두에 두고 기록한 내용입니다(빌 4:2).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시나 자신을 비우고 낮추셔서 사람의 자리, 종의 자리로 내려오셨고, 급기야 십자가라는 수치와 죽음의 자리에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자꾸 올라갈 것을 권하지만, 예수님은 내려갈 것을 권하십니다. 세상의 길은 서로 올라가려고 발버둥치는 길이지만, 예수님의 길은 기꺼이 내려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셔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모든 만물로 하여금 그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습니다. 결국 높이 올라가는 확실한 방법은 내려가는 것이며, 영광을 얻는 확실한 방법은 낮아지고 섬기는 것입니다. 오늘 나는 어느 길에 서 있습니까?
<기도> 오늘 하루도 세상의 길을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라 낮아지고 섬기고 희생하는 길에 서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