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약품그룹 회장인 안병광 장로가 지난달 26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안 장로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개최한 ‘제32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마약퇴치 운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은 올해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마약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류영진 식약청장,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과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