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도처 봉사자 기본 교육이 지난달 24일 제2교육관 11층 남선교회 전도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기도처분과위원회 주관, 교무국 기도처지원팀과 남·여선교회 기도처지원실의 주최로 열렸다.
 양재춘 장로(기도처분과위원회 간사)가 사회를 맡았고 박문규 장로(기도처분과위원)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조두만 장로(기도처분과위원장)가 환영 및 격려사를 했다. 조두만 장로는 “기도처 봉사자 기본 교육에 오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자로서 소명과 비전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은 자신의 유익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헌신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나를 왜 이곳 이 자리로 부르셨는지를 깨닫고 사명자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사명자로서 주님의 몸 된 성전을 섬길 것을 당부했다.  

 이어 봉사자 교육이 실시됐다. 김철현 장로는 기도처 운영지침 및 전달사항을 주제로 기도처의 목적과 현황, 봉사자 수칙 등을 강의했다. 남녀선교회 기도처지원실 오성규 집사는 예절교육과 실제 사례를 강의했다. 봉사 일선에서 활약하는 남녀선교회 시범 요원들은 인사의 바른 자세 등을 시연하고 함께 적용해보는 순서도 마련했다.
 이어 우수봉사자 시상식이 있었다. 조두만 장로는 기도처 봉사에 헌신한 우수봉사자 대표 안광무 집사(강서 11교구)와 이상영 권사(강서 6교구)에게 시상을 했고 이날 총 25명이 우수봉사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