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시 4:8 ◎ 찬송 : 406장(통 464장)
오늘 말씀은 다윗 왕이 반역을 일으킨 아들 압살롬에게 내쫓겨 도망 다닐 때 지은 시입니다. 왕이 그런 처지에 놓이게 되자 사람들은 그를 비난하고 비웃었습니다. 이리저리 쫓기느라 며칠 밤을 제대로 잠도 못자는 형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야훼이시니이다” 대적들의 거짓과 비방 속에서도 자신을 주님의 손길에 온전히 맡겼을 때, 그는 아무런 걱정 없이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인간관계나 해결하지 못한 문제 등으로 인해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새 끙끙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다윗처럼 주님을 온전히 신뢰할 때, 주님의 품 안에서 참된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 내 안의 두려움과 걱정과 분노를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화평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