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1대교구 장로 부부 야외예배가 16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있었다. 41명이 참여한 야외예배는 오전 7시 윤재혁 원로장로의 기도 후 여의도를 출발해 2시간 반 만에 청남대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에는 지구장 김영철 장로의 인도로 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함께 요한삼서 1장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를 묵상하고 순복음의 장로로 오중복음 삼중축복의 신앙 따라 믿음의 길을 굳건히 갈 것을 다짐했다. 기도는 백무의 연로장로가 맡았다.
 예배 후에는 청남대 일대를 산책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화합이 교회 부흥, 마포1대교구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