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커팅식 참여 후 전시회 둘러봐    

 제1회 여의도문화예술선교단 성경필사·소설·서예전의 개막을 알리는 커팅식이 13일 베다니홀에서 있었다. 이영훈 목사, 김상길 부목사, 남준희 부목사, 장로회장 박경표 장로, 선교회 담당 염세열 목사, 권사회연합회장 이명옥 권사, 여선교회장 조영희 권사가 참석해 커팅식을 하고 전시회를 둘러봤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주님 주신 재능으로 귀한 작품 내놨으니 일생 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재능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은혜 끼치게 하여 주옵소서”라며 전시회를 위해 기도했다.  
 전시회에는 서예가 선학 송기수 장로와 예찬 김경철 안수집사, 소설가 성지혜 권사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성경 66권을 붓으로 필사한 작품, 이사야 60장 전체를 써서 병풍으로 만든 작품, 성경 말씀 액자 10여 점, 족자 20여 점과 신앙을 바탕으로한 5권의 소설이 전시됐다. 이날 국악팀은 가야금과 피아노 연주를 통해 전시회를 더욱 은혜롭게 했다.  
 여의도문화예술선교단은 전시회 기간 동안 부채에 원하는 성경말씀을 써주는 행사와 성도들을 위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저자 사인회를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