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교구는 12일 3040 찬양콘서트를 7교구 기도처에서 개최했다. 찬양콘서트는 찬양과 기도합주, 설교 순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60여 명의 3040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모인 모든 3040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부르짖어 기도했다. 이날 전체적인 찬양리더는 최진용 총무목사가, 대표 기도는 7교구 김건수 장로가 담당해서 은혜로운 콘서트를 이끌었다.
 이영의 목사는 출애굽기 40장 34∼38절 말씀을 근거로 설교하며 “구약시대 성막은 오늘 날 교회이다. 내 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고 감사와 평안으로 당당히 왕의 지성소로 들어가자”고 말씀을 선포했다.
 대교구장 강병영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음악과 찬양의 아름다움을 감동적으로 체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며 이날의 감동을 전했다.  
 2018년 들어 네 번째로 진행된 6월 3040 찬양콘서트는 평신도 사역자들의 헌신으로 연결되는 전환점이 돼, 건반과 싱어 등 평신도 사역자들이 동참하기 시작했다. 이날은 특별히 베이스 기타와 리듬악기 연주자도 합류하여 더욱 은혜롭고, 업그레이드 된 찬양콘서트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