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대교구 주일 특별 침례가 10일부터 예루살렘성전에서 실시됐다. 관악·영등포대교구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침례는 영등포대교구장 이대영 목사의 설교로 먼저 예배가 있었다.
 이대영 목사는 침례의 의미를 설명하고 “물에 온 몸이 잠기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 죽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으로 부활하는 것”이라며 주의 자녀로의 완전한 신분 변화를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이날 침례자를 대상으로 교리문답 후 침례식이 거행됐다.
 17일(오늘)은 동작·용산대교구 성도들을 대상으로 침례가 진행되며 24일에는 금천·양천대교구, 7월 1일에는 강서·반석대교구 대상으로 침례가 이뤄진다. 침례식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