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목사 제자들의 모임’ 영제회는 14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이영훈 목사 초청 성공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표회장 손문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조재수 목사(감사)가 인사말씀을, 연충복 목사(상임회장)가 대표기도를, 오영옥 목사(부회장)가 성경봉독을 했다.
 손문수 목사는 강사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 소개에 앞서 회원들과 함께 이영훈 목사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제자의 길’(막 8:3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언급하며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말씀하셨다. 교회성장의 비결도 전 성도의 제자화다. 성도들이 제자화되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늘 사역 가운데 무리와 제자를 구분해야 한다. 무리는 자기 유익에 따라 머무르고, 유익이 없으면 떠나는 사람이다. 바로 무리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이다”라고 경고하며 “전 성도의 제자화, 선교사화, 전도특공대화를 역설했다. 이를 위해 먼저 조용기 목사의 제자들인 영제회가 성령의 사람,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의 사역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영제회원 목회자들은 조용기 목사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영성과 이영훈 목사의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믿음으로 성도들을 제자화할 것을 다짐하며 이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