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를 맞는 한독화장품 선교사초청 감사예배가 지난달 28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한독화장품 인천공장 글로리홀에서 개최됐다. 정재한 목사(선교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함덕기 목사의 기도, 선교사찬양팀의 특송이 이어졌다.

 ‘기도의 능력’(사 56:7)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교회는 선교하는 구원의 방주이다. 우리의 모든 사역이 기도의 바탕위에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말씀에 근거한 기도, 성령 충만한 기도, 믿음으로 선포하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선교사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권경환 목사의 격려사, 김운곤 장로(선교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한독화장품 회장 박효석 원로장로와 대표 나애숙 권사가 선교사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교사들은 한독화장품이  섬김과 나눔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서상진 선교사의 인도로 합심기도 했다.

 한편, 박효석 원로장로와 나애숙 권사는 비전센터 건축후원금을 이영훈 목사에게 전달하며 우리 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사랑나눔에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