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찬양과 영광을 주께!

 창립 60주년 기념 찬양콘서트가 18일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굿티비와 문화예술선교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콘서트는 우리 교회를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희망의 60년을 향하여 나아가자는 뜻에서 열렸다.

 콘서트에 앞서 조용기 목사가 복음성가 ‘사랑하는 자여’를 부르는 모습이 방영됐고 이어 아리엘 찬양단이 요한삼서 1장 2절 말씀을 편곡한 ‘주의 간구’ 찬양을 부르며 콘서트가 시작됐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말씀으로 성도들은 서로를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60년 역사는 한순간 한순간이 주님께 드렸던 삶의 예배였다. 오늘 찬양 콘서트에는 60년의 의미가 잘 담겨있다. 하나님 말씀과 능력에 힘입어 쉼 없이 달려온 부흥의 역사가 찬양으로 울려 퍼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귀한 찬양 축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총 3부로 <1부 ‘고난의 여정, 그 시작’>, <2부 ‘부흥의 물결 영광을 돌리다’>,<3부 ‘모든 찬양을 주님께’>를 주제로 국악, 중창, 몸찬양 등의 공연이 있었다. 특별히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한 아시아성도방한성회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