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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CGI콘퍼런스, 교회 성장 비결 전수


조용기·이영훈 목사 CGI 회원들 격려하며 환송
폐회예배 성찬식 진행, 은혜와 감동 넘쳐나


 15일부터 19일까지 우리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된 제27차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 콘퍼런스는 은혜와 기적의 시간이었다. 50개국 1200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우리 교회에 모여 교회 성장의 비전을 얻었고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부흥 원리를 배웠다.

 특히 19일 폐회예배는 CGI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 처음으로 성찬식이 있었고 조용기 목사가 직접 성찬을 인도한 것. 이날 조용기 목사는 요한복음 6장 53절에서 58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4차원의 영성에 대한 믿음의 말씀을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는 “안드레가 예수님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져왔을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우리가 작은 믿음이라도 하나님께 드릴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울 때 아주 작은 돈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건축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고 최선을 다할 때 주님께 쓰임 받고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60년 사역 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교회를 세우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늘 겨자씨만한 돈밖에 없었지만 주님을 믿고 담대히 나갔다”며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갈 때 예수님이 온전히 일하신다. 큰 꿈을 품고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피력했다.  

 이어진 성찬식은 엄숙하게 진행됐다. CGI회원들은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시며 성찬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은혜를 경험했다.

 성찬 후에는 오랄 로버츠 전도협회 회장 리차드 로버츠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모두 일어나 통성으로 기도했고 서로의 손을 잡고 주님 주신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꼈고 성령으로 충만해 교회 성장에 대한 비전과 소명을 받았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사역하는 마이클 아몬드 목사(크라이스트 이즈 라이프 미니스트리)는 “2009년에 처음 CGI콘퍼런스에 참석하고 교회가 부흥해 지성전을 하나 더 세웠다”며 “CGI콘퍼런스는 내 삶의 변화 뿐 아니라 교회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아모스 샤자오 목사(라파처치)는 “파키스탄에서 목회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올해 처음 왔는데 영적으로 많이 성장하고 돌아간다.   기도대성회 때 용감히 전진하라는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힘을 얻었다. 주의 일에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올해 새로 이사가 된 에드먼드 테오 목사(홍콩 ICA교회)는 “CGI콘퍼런스가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회복의 시간, 큰 감동의 시간이 됐다. 하나님이 축복하신 귀한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며 콘퍼런스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일 힐튼호텔에서는 조용기 목사, 이영훈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CGI 이사들을 격려하고 환송하는 만찬이 있었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8.05.27. am 11:40 (입력)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