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북미캐나다선교회는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참석차 방한한 북미지역 선교사를 초청해 감사예배와 만찬을 가졌다.

 21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영훈 목사가 참석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제자의 길’(막 8:34) 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8년 반 동안 워싱턴에서 사역했던 경험을 전하며 “어머니는 항상 나에게 ‘겸손하라. 겸손히 목회하라’고 가르치셨다. 겸손함은 결국 자신을 부인하는 것을 의미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이다. 이민목회가 힘들지만 그만큼 주의 은혜도 크다. 주께 엎드릴 때 주가 도우시고 힘을 주신다”고 위로했다. 이어 선교사복지후원금으로 2만 달러를 후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선교국장 정재한 목사의 사회, 증경회장 허주옥 장로의 기도 그리고 순복음북미총회장 진유철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진유철 목사는 “순복음북미총회가 장자 총회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자랑스러워하는 선교열매를 맺는 총회,  선교의 새역사를 이루는 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교사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예배와 만찬을 후원한 북미캐나다선교회를 대표해 회장 장영선 장로에게 감사후원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