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눅 3:7∼11 ◎ 찬송 : 218장(통 369장)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한 침례 요한은 요단강 부근에서 사람들에게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침례’를 전파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침례를 받기 위해 침례 요한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침례 요한은 단순히 침례 의식을 통해서 죄 사함을 받으려는 이들에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다고 선포했습니다. 침례 요한이 말한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자신보다 약한 자를 억압하고 착취하지 말고, 정반대로 구제하고 보살피고 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이 일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는 것으로 만족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한 사람의 작은 예수가 되어 섬김과 나눔의 길을 걸어가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해주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우리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 아낌없이 나누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