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님과 동행한 개척교회 목회자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교회 개척과 성장 위한 세미나 실시
우리 교회 500개 교회개척 곧 이룰 터
제15회 교회개척의 날 여의도순복음교회 60주년 기념 목회자 콘퍼런스가 17일과 18일 1박2일에 걸쳐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개척국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개척교회 및 지교회 300여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순서로 드려진 개강예배에서는 남준희 목사(개척담당 부목사)가 ‘소명’(행 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남 목사는 “소명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길 바란다. 기도할 때 성령충만할 수 있다. 늘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면 성령님과 동행할 수 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면 개척교회가 놀랍게 부흥할 줄로 믿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60년의 역사는 성령님과 동행한 결과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두 번의 세미나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제로 마련됐다. 첫 번째로 ‘새신자 정착’을 주제로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담임)가 강의를 했다. 장 목사는 힘들게 전도하여 교회에 온 새신자를 백퍼센트 정착시킬 수 있는 비결과 교회의 체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강의했다.
두 번째는 김형근 목사(교회성장연구소 본부장)가 ‘개척교회 부흥’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목사는 교회성장연구소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척교회들의 어려움과 성공한 개척교회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저녁에는 최영길 목사(김포순복음교회 담임)의 인도로 아이자야씩스티원의 찬양과 기도의 순서가 마련돼 참석한 목회자들이 성령 충만을 부르짖고 영적 재충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또한 기수별 자유모임을 통해 개척교회 목회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성과 목회사역 연구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는 18일 상암에서 열린 기도대성회에 참석해 순복음의 영성으로 하나되어 힘차게 기도했다.
우리 교회는 1999년 500교회 개척을 목표로 교회개척국을 설립한 뒤 교회개척학교 등 프로그램을 실시, 초교파적으로 목회자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회개척의 날과 목회자 콘퍼런스도 이러한 목적의 일환으로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영성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는 전국에 497개 교회를 개척했다. 교회 개척은 계속 진행중이며 다가올 7월에 2개, 9월에 2개 교회 창립 준비가 완료됐으며 총 8개의 교회가 올해 안에 개척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11일까지 우리 교회에서 주일 6부 예배와 새벽예배, 금요철야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글·사진=복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