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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기념 전시회 및 문화엑스포 오픈식


이영훈 목사 “영적 대부흥운동이 일어나길”
옛 모습 재현한 천막교회 등 역사의 흔적 짚어
산하 기관들 협력해 문화엑스포 부스 선보여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60주년 기념 전시회 및 문화엑스포 오픈식이 13일 베다니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외국에서 많은 분들에게 받는 질문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짧은 기간동안 어떻게 세계최대교회를 이루었냐는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이었다고 말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님의 사역을 두축으로 말하자면 첫째는 성령운동의 역사, 두 번째는 믿음의 역사가 있었다”라며 “천막교회 5명 성도를 불과 50년 만에 78만 성도로 만드시고 모든 사람들이 절망의 잿더미에 있을 때 희망의 목회로 영적 기반을 만드신 것이다. 사람들의 영이 황폐해진 이때에 60주년을 맞아 영적대부흥운동이 일어나서 절망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창조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베다니홀에 전시된 우리 교회 60년의 역사와 다양한 사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사진 월(Wall)을 둘러보았다. 또한 전시된 과거 역사의 물건들을 한점 한점 눈여겨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베다니홀 전시회 관람을 마친 후에는 교회 뜰안에 조성된 문화엑스포 부스들을 방문했다. 이 부스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하고 있는 여러 기관들인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사)순복음비즈클럽, 엘림복지회 등 각 기관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대성전 정문 출입구 앞에 재현된 천막교회로 이동했다. 이곳은 대조동 천막교회를 재현한 곳으로 세계최대교회의 탄생을 소개하고 성도들에게 60년 전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천막교회 내부에는 흙 묻은 고무신, 예배 때 찬양하며 치던 북, 가마니로 깐 바닥 등 60년 전 모습을 살려냈다.
 또한 청년 조용기 목사의 실사판 사이즈의 사진을 배치하고 설교를 틀어놔 은혜를 더했다.
 한편 15일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천막교회 종을 쳐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천막교회를 관람한 조효인 권사(은평대교구)는 “이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하다. 청년 조용기 목사님을 생각하니 ‘얼마나 힘드셨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이와 같은 곳에서 오늘날처럼 우리 교회를 성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60주년 기념 전시회와 문화엑스포는 5월 말까지 진행된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8.05.20. am 11:47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