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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토) - 야훼의 일들을 기억하는 것

◎ 말씀 : 시 77:11     ◎ 찬송 : 86장(통 86장)

 시편 77편은 극한 고통 중에 있는 신앙인이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며 부르짖는 고난의 송가입니다. 끝 모를 환난이 계속되다 보니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시 77:7∼9) 하는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 신앙인은 여기에서 주저앉지 않고,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애써서 기억해냅니다. 우리의 삶이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터널 끝까지 갈 수 있는 힘은 그때까지 함께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데서 나옵니다. 이전에 도우셨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주님의 행하심을 기억하며 고난의 오늘을 살아내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기도> 하나님,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삶에서 함께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기억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8.05.19. am 10:12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