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마 15:4∼6 ◎ 찬송 : 579장(통 304장)
예수님께서는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의 계명과 사람의 전통을 비교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을 교묘히 왜곡함으로써 그 참뜻을 따르지 않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전통의 문제점을 부모 공경 계명을 사례로 삼아 지적하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부모를 공경하기는커녕 하나님을 핑계로 삼아 불효를 합리화했습니다. 즉 ‘부모님께 드릴 것’이 ‘하나님께 드린 바 되었다’라고 말만 하면 부모 공경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인정하는 전통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폐하는 것이라고 꾸짖으셨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십계명 중 오계명으로서 그 어떤 예외도 있을 수 없는 하나님의 준엄한 뜻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육신의 부모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영이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우리의 부모님께 공경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