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대교구는 지난달 26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축복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안수집사회 양천지부의 주최로 열린 예배는 남성 성도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노영두 안수집사의 사회, 장동옥 장로의 대표기도 후 김문섭 목사가 ‘예수님을 위한 잔치’(요 12:1∼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오늘 본문 말씀의 베다니촌의 사람들은 늘 주님 은혜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주님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잔치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라며 “뒤로 미루는 습관은 하나님의 복을 차버리는 것과 같다. 60주년은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 소망과 축복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천대교구는 이날 오전 바울성전에서 새가족초청잔치를 열고 전도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