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1대교구 8교구가 기도처를 이전하면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달 20일 공덕동 소재 새로운 기도처에서 열린 감사예배는 김상길 부목사(교무담당)가 초청돼 데살로니가후서 3장 16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친히 때마다 일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상길 목사는 기도처 이전과 관련해 헌신한 성도들을 격려하며 주 안에서 충성된 믿음의 일꾼이 될 것을 교구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대교구장 서상현 목사의 사회, 백무의 장로의 기도, 8교구 권사찬양팀의 특송이 있었다. 또 지구장 김영철 장로가 축사를 통해 8교구 성도들을 축복하며 복음 전도의 사명에 힘쓸 것을 격려했다. 예배에서는 또 교구담당 이재용 목사가 경과보고를, 8교구협의회장 이동수 장로가 예배에 참석한 내빈과 성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