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교구는 지난달 26일 3040 찬양콘서트를 7교구 기도처에서 개최했다. 이날 찬양콘서트는 대교구장 강병영 목사와 70여 명의 3040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과 기도합주, 설교가 있었다. 최진용 총무목사는 야고보서 4장 8∼10절 말씀을 근거로 설교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강력하게 체험하게 된다. 우리의 삶에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과 멀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더 가까이 나아가자”고 말씀을 선포했다. 대교구장 강병영 목사는 “직분과 신분을 내려놓고, 다윗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과 함께 춤을 추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2018년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4월 찬양콘서트는 건반과 싱어 등 평신도 사역자들이 동참하기 시작했다. 6월부터는 베이스 기타와 리듬악기인 카혼 연주자도 합류할 예정이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찬양콘서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