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십대선교사훈련학교인 파워미션(Power Mission) 개강예배가 지난달 28일 벧엘성전에서 열렸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7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선교훈련 시작 전 예배와 기도로 선교의 사명을 재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진수 목사가 누가복음 3장 2절의 말씀을 근거로 ‘광야’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학생들을 길러야 한다. 선교는 지상명령이다. 침례 요한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성령 받았다. 이처럼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하나님을 만나고 비전을 갖기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워미션 30기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인 7월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으로 선교를 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강의를 비롯해 묵상, 성경 통독으로 말씀훈련을 진행하고 기도훈련 및 독서보고서를 제출 하며 매주 토요일 훈련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