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고전 4:3∼4 ◎ 찬송 : 391장(통 446장)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살아갑니다. 나에 대한 타인의 판단으로 나의 삶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자기 자신의 판단에 매몰되어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을 판단할 존재는 타인도 아니고, 자신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을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삶의 유일한 척도는 그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이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남에게 잘 보이거나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 이웃과 관계를 맺고, 성공을 위해 달리고, 소비를 하고, 외모를 가꿀지 모릅니다. 그런데 궁극적으로 우리를 판단하실 이는 하나님밖에 없음을 되새깁니다. 세상의 판단 기준, 나의 판단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맞춰 인생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사람들의 판단에 휘둘리거나 나의 만족을 위해 살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주만이 나를 판단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말씀만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