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대상 지난달 24일부터 총 4주간 진행
올해 월드미션팀 6월말부터 파송예정
 
 대학청년국 월드미션은 지난달 24일부터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단기선교학교를 진행했다. 단기선교학교에 참석한 29명은 앞으로 열릴 월드미션에 팀장으로 세워져 앞으로 진행된 월드미션 훈련과 선교현장에서 팀원들을 이끌게 된다.
 첫날 월드미션 담당 이래근 목사의 ‘아브라함의 선교적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첫 강의를 시작해 월드미션 팀장의 영성(신상윤 전도사), 모세의 리더십(김종덕 목사), 팀사역에서의 관계(예현기 간사), 바울의 리더십(김정무 목사), 단기선교 상황에서의 위기 관리(박상미 간사), 예수님의 리더십(이대현 목사), 월드미션 행정과 운영(김정은 간사)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팀연합프로그램, 성령대망회가 있었다. 또한 단기선교학교 참가자들은 월드미션을 위해 기도하고 권역별 소그룹 모임을 가지며 월드미션에 참가할 팀원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이 찾아갈 선교지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4주간의 집중훈련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제 월드미션 팀장으로서 팀원을 모집하게 된다. 또한 모집된 팀원과 함께 선교훈련, 사전준비, 기도회 등을 진행한다.
 올해 월드미션은 ‘믿음(FAITH)’을 주제로, 갈라디아서 3장 14절의 말씀을 주제말씀으로 정하고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 맡겨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월드미션의 팀원모집은 오는 29일에 종료되며 5월 12일부터 4주간 팀원 훈련 후 6월말부터 팀들이 파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