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택 목사, 50명에게 수료증 수여  

 복지사업국 순복음상담학교 제47기 초급반 수료식이 15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예지 전도사의 사회로 열린 수료식에서 상담소장 임동택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임 목사는 “두려움과 우울증에 휩싸일 때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 담대함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상담공부는 우리 자신과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상담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되도록 쓰임받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임동택 목사는 권순옥 성도 외 16명에게 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총 6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편 중급반은 22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집단상담, 셀프힐링, 발달심리, 이단상담, 인간중심상담, 중독이해와 상담 등이며 이병준, 박순, 진용식, 정동섭, 조현섭 교수가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