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정기월례회가 15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개최됐다. 여선교회장 조영희 권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오정옥 권사의 기도 후, 이재복 권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날 강사로는 방경현 목사(새성북성전 담임)가 초청돼 ‘오기로 살자’(시 37:4∼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방 목사는 “오기라는 것은 세상적인 깡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다. 첫째 기도, 둘째 기쁨, 셋째 기대, 넷째 기다림, 다섯째 기억하며 살자”라면서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선택하셨다는 것과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축복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선교회 임회원들은 합심해서 교회를 위해, 교회창립 60주년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