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중국과 아시아 복음화 꿈꾸라”
주대만한국선교사연합회 주최 이영훈 목사 초청 조찬기도회가 6일 대만 웨스틴 호텔에서 있었다. 주대만한국선교사연합회장 서상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고문 김달훈 목사, 자문위원 이상란 목사, 대만 국가조찬기도회장 천 웨이왕 장로, 대만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엔진 롱 목사, 대만 CBMC이사장 첸 원웬 장로, 장한업 목사(대만순복음교회),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김종복 장로, 국제사역국장 권일두 목사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마 28:18∼2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력한 기도운동만이 우리 사역을 예수님의 사역으로 바꿀 수 있다. 예수님은 사역을 하면서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으셨다. 새벽기도하고 철야기도하셨다. 선교사 모두가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소홀히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대만의 기독교가 성장해 대만을 넘어 15억 중국선교에 앞장 서주길 희망한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능력 선교를 통해 선교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선교사들의 질의응답시간이 있었다. SNS를 통해 사전에 접수된 질문들에 대해 이영훈 목사와 장한업 목사가 각각 답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파송교회와 선교사관계’ 등에 대해 한국교회의 영향력 저하가 선교 영향력에도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하며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부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파 간에 담을 쌓지 말고 사회적 이슈와 선교에 협력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중국선교를 위해 각 교단이 후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다가오는 통일의 시대를 대비하는 선교사들이 되어줄 것을 역설했다.
‘대만교회와 한국선교사의 아름다운 동행’에 관해 장한업 목사는 “한국교회와 대만교회는 물론 중국디아스포라교회들도 함께 동행해 중국복음화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천 웨이왕 장로(대만 국가조찬기도회장)와 엔진 롱 목사(대만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상란 선교사(증경회장)가 각각 축사했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 모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전세계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대만을 넘어 중국을, 아시아를 복음화하자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대만한국선교사연합회장 서상진 목사에게 선교후원비를 전달했다.
타이베이(대만)=글·사진 정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