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옥성전은 지난달 30일 금요성령대망회 시간에 부활절칸타타 연주회를 가졌다. 예루살렘 찬양대 박대식 지휘자의 총 감독으로 2개월 동안 준비해온 연주회가 진행됐다. 30명의 예루살렘찬양대 대원들과 오케스트라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다. 이들은 ‘모퉁이돌’외 16곡을 선보이며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에서부터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의 과정을 찬양했다. 권병수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고난’(막 15:22∼3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지구장 정석영 장로는 “성금요일 뜻 깊은 고난주간에 큰 은혜의 연주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성도들은 고난주간 예수님을 묵상하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