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과 먹거리 이웃과 나누며 부활의 의미 전해 

 서대문성전 중·고등부는 부활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성전 앞마당에서 ‘부활절 예수사랑 나눔축제’를 열고 예수 부활의 기쁨을 누렸다.
 나눔축제에서 학생들은 부활절 계란과 함께 옷, 신발, 가방, 책 등 후원받은 생활용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해 성도들과 오가는 이웃들에게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특히 학생들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하기도 했다. 서대문성전은 부활하신 예수를 묵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