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창립 60주년 행사까지 한달 남짓 남았다. 권사회는 얼마 남지 않은 60주년 행사와 권사회 발전을 위해 11일 대교구 총무권사와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사회실에서 기도회를 진행했다.
 연합회장 이명옥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이민웅 목사의 설교로 말씀 묵상 시간을 가진 뒤 세부적인 기도 제목을 두고 간절히 기도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민웅 목사는 “역사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이라며 “권사님들이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할 때 이 땅의 진정한 평화가 임하며 우리를 화목의 복음을 전하는 대사로 삼아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권사회는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의 순조로운 진행, 교회의 사명과 선교사역, 권사회의 사명 감당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