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마 18:21∼35 ◎ 찬송 : 370장(통 455장)
오늘 말씀에서 베드로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형제가 저에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할까요? 일곱 번까지 하면 될까요?” 아마도 베드로는 일곱 번 정도가 사람이 할 수 있는 최대한도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즉 490번까지라도 용서하라고 답하셨습니다. 사실상 이것은 무한한 용서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만 달란트의 빚을 면제받은 종과 같이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주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너희가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 아버지께서도 이와 같이 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용서는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무조건 용서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용서와 포용의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 주님! 이 시간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었던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합니다. 용서받은 자로서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포용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